프랑스, 미식과 예술의 나라.
그런데 맛과 미에 대한 기준은 주관적이라 그런가
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...
분자 요리를 처음 본 소감이라고 해야하나
(=저런 거품을 음식으로 칠 수 있어?)
내용과 별개로 색감과 화면구성은 아름답다.
근데 제목을 한국어로 번역하니 "전혀 광기가 아니다"이렇게 나온다.
알레르기 환자에게 그 음식을 먹이고 저렇게 태연하게 식사하는게 주제인가 싶다.
그러고보니 저번에 본 단편 애니도 장난이랍시고 민달팽이 입에 넣은 내용이었는데,
이번 내용도 뭔가 요상,,,
이상한 점은 저런 차분한 장면 앞뒤로 살인사건이 있을 것 같다는 기묘한 고요함이 엿보인달까
영화나 드라마, 애니를 많이 접하지 않았던 입장에서 보자면 희안한 감상이 아닐 수 없다.
그런 빅데이터가 없을텐데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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